♥/러닝20 6주차 / 좋아해 그러면 어떻게 생각하고있었을것같아? 그렇게 티를 다 냈는데. 난 니가 생각하는것이상으로 널 좋아한다고. (이제야 이걸 말하다니 웃기다는냥 헛웃음을 한다) 너가 틀리지않았듯.. 나도 내가 틀리지않았다고 생각해. 이게 나로서할수있는 최선이었거든. (마주한 시선을 가만히 하고는 고개를 든다) 지금도 그래? 내가 욕심내는건 너야 싱. 널 좋아해. 니가 어떤 생각으로 날 대했든 나는 계속 널 욕심냈어. (담담하고짧은 고백을 하고는 말을 끝냈다) ... 답답해 할 줄 알았어.. 이런 성격 때문에 언젠가는... 정말 날...찾아오지 않는건가.. 싶었고... 근데..(살짝 놀란눈으로 헛웃음을 뱉는 널 보고 깜빡인다) ...서로... 할 수 있는것들을... 최대한 하면서 버티고 성장한거 니까.. ... 응.. 밤중이도... 2019. 12. 2. 6주차 / 내가 생각하는 너. (지나감..) 잘 지냈냐? (손을 작게 흔든다) 음.. 그럭저럭, 지냈어. ... 잘 지냈어? 헤 ㅡ 아주 몰골이 말이 아닌것같은데. 머리가 부스스해졌잖아. 건강관리는 하고있냐? .... (머리를 슬쩍손으로 정돈한다)하루에 먹어야 할 것들은 제대로 챙겨먹고 있어. .. 덕분에.. 키도 자랐고... ... 밤중이는 더 커진 거 같네. 관리하기힘들지않냐? 계속 기르고잇네(빤히) 하하.. 그런것치고는 가벼워보이지만 ㅡ 난 엄청 잘먹고 잘 산다고 너 키는 큰데 말라가지고.. 쓰러진적은없었냐? ...(같이 빤히 바라보다가) 긴머리인 편을 더 좋아하는거.. 같길래... (조금 차분해진 머리가 된다) ... 다행이네, 아.. 2m 넘은거 축하해. (갑자기 축하해줌) 딱히.. 건강체질인지, 감기도 안걸리고.. 특별하게.. 2019. 12. 2. 5주차 / 떠나고, 남는다. (코인 77개 방앞에 놓고 간다) (코인들고는 싱찾아감) 야. 이거 너한테 맡긴거잖아 이게 왜 바닥에 굴러다니고있냐 .. 이제 돌려줘야 할 거 같아서. (코인봤다가 바라봄) 곧 헤어질 시간인데, 방에는 없는거 같아서.. 두고갔어. 다음에도 오잖아. 그때는 안 맡아줄거야? 이젠 싫어?(화내는 목소리보다는 물어보는 어조에 가까운 투다) .... (도리도리) 내가... 잘 맡아 줄 수 없을 거 같아서, 좀 더 믿음직한 사람한테... 맡기는 편이... 밤중이한테도 좋을거 아니야? 난 니가 보안철철해서 맡긴거 아닌데. 그럴거였음 너 안 찾아왔어(절레절레) 전에 말했지 싫음 싫다고 말하라고 싫지 않았어. ... 저번처럼 거짓말 하는거 아니야. 그럼 다시 맡아줘. 아. 난 지금은 1개뿐이지만 (싱 손에 하나 올려줌).. 2019. 12. 2. 5주차 / 떠나고, 도망치고 ... ... (마지막이 화낸 모습이라 멀리서 바라보다 춍춍... 다가간다) 오랜만-이야?... (안색 살핌) 잘 지냈어? 야... 나 지금 기분안좋다.... 너 신경써줄 겨를없어......(완전 우울하고 슬픈 얼굴로 절레절레함..) ... (무슨일이 있었는지 예상 안가는 건 아니라)(등 도닥도닥..) (등도닥받고 훌쩍거림...) 야.. 내가 그렇게 매력이없냐...? 어? 나랑 사귀는게그렇게..(훌쩍) 싫냐? (티슈를 건네준다...)(도리도리)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싫어할 거 같지도 않고- 누가 밤중이한테 그렇게 말한거야-?...(도닥도닥..) (훌쩍...) 전애인이... 어.. 이번에도 또 깨졌는데.... 나이제 87번째차인거거든?(훌쩍....) 흑..... 존나우울해...이게인생이냐... 2019. 12. 2. 4주차 / 어떤 대화 (20코인 싱 방앞에 두고간다고 해요) ...? (코인봄..)(누가 잃어버렸거나.....밤중인가 생각중..)(코인챙김)(주변두리번...) 너한테 맡긴거야. 알지? 잘 부탁한다(벽뒤에서 쑥 고개만 빼고말함) (깜짝)아, 잃어버린 물건아 아니었구나... ... ... (끄덕끄덕) 응, 맡겨만 줘. (작게 미소짓곤 코인넣어둔 주머니를 통통 두드림) (끄덕끄덕) 가끔 심심하면 그걸로 장난도 치고그래(가챠기계가르키는 손) 그럼 푹 쉬어라 (고갯짓하고는 감) ... 응- (가챠기계 봤다가 느리게 고개 끄으덕..)밤중이도 푹 쉬어-, 짐도 미리 챙겨두고- (떠나는 뒷모습에 손을 흔든다) ... .... (잠깐 뺑 돌아서 다시 싱한테 옴) 너 그날 다도실 문 잠겨있던거 알고있었어? ..? (뺑 돌아오는 걸 가만히 보다.. 2019. 12. 1. 4주차 / 선물 야 ...? 아, (널 향해 손을 흔든다) 차 마시러 온거야? 아니. (긁적이다가) 오늘은 다도실안가냐? 음-... (도리도리) 저녁먹고서 조금 있다가 가려고 했어 그러냐? (........ ....................... ) 야 잠깐 저쪽좀 봐바 (좀 멀리있는 문쪽을 손으로 가리키고는) ...? 저쪽? (작게 고개를 갸웃거렸다가 끄덕이곤 가리킨 방향을 본다) (산에서 뜯어온 꽃이나 낙엽, 나뭇가지들이 들어있는 병이었다. 당연히도 훔쳐왔을게 분명한 것들이 색색깔로 모여있었다) 원랜 좀더 제대로 놀래켜줄려고 했다고 (쭝얼쭝얼) 고마워- 소중히 간직할게. (미소지으며 병을 가만히 보다가) 만져봐도돼? 아 물론이지. 니꺼거든? 니 선물이거든? (뭘 그렇게 당연한걸 묻냐라는 얼굴로 쓴 앞으로 밀어준다.. 2019. 12. 1. 4주차 / 다도실 (따끈한 차 휴게실에 만들어두고 다도실로 감) (쫄래쫄래 따라감) (눈치 못채고 계속 다도실 쪽으로 걷는다) 다도실까지따라감)(성큼성큼) (... 인기척에 두리번 거리다 발견하곤 깜짝 놀람) ..! 언, 제 부터 여기 있었어? (깜짝 놀라는거 보고 쨔쟌~하고 포즈잡음) 글쎄? 내가여기있음 안돼? (눈을 동그랗게 떳다가 도리도리) 아니-, 얼마든지 있어도 돼-... (작게 미소지음) 지금 막 물 끓일려고 했는데, 밤중이도 뭐 마실래? 그래? (그럼뭐.. 하면서 흠흠거림. 기분좋은 얼굴임) 음~ 그래. 난 단게 좋아. (기분좋은 네 모습에 같이 미소를 띄운 채 방석을 깔아준다) 떫지 않고, 맛있는 단차 (끄덕) 만들어줄게-... (그리말하곤 제대로 자리잡아 따끈한 꿀홍차를 타 식혀서 네게 건넨다) 꿀홍차 라.. 2019. 11. 30. 4주차 / 보라색 자물쇠 (자물쇠 들고 던졌다 받았다거리면서 삐딱하게 서있음) 이건말이지.... 내가 홍잉이랑 헤어졌던거 기억하지? 너한테 말했었나 안했었나 (잘 생각안난다는듯 찡그림) 걔랑 같이 놀러갔을때 산거야. 걔가 나랑 평생 어 ? 완전 잘살겠다고 이딴걸 유원지에서 같이 걸었었는데.. 지금은 이게 왜 여기서 돌아다니고 있냐?! 용서못해 홍잉! (자물쇠 꽉 세게 잡음) ... 다른 사람이랑 사귀고 헤어졌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그런이름이었구나 생각하며) 그런 자물쇠였구나... 그냥 보라색이라서 가져온건데... (자물쇠를 잡는모습을 가만히 보다가 고개를 살짝 기울인다) 용서 못해? 그래! 보통 연인들이 하는거 있잖아! 자물쇠걸면 영원히 안깨진다든가 그런거! 할때는 무지 설렜었는데! (짜증난다는듯 들고 허공에 휘두르고있음.. 2019. 11. 30. 4주차 / 코인 역시 원하는건 훔치는 수밖에 없다 (1코인들고) (예에전에 맡아뒀던 코인 20 개 줌) (미치겠어진짜) (싱잡음) 장난하냐?! (눈깜빡) ?... 장난?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로 도리도리) 아닌데?... 너..! (뭔가 여러가지말하고싶은데 기가막혀서 입이 막힘) 아아악......... (데굴데굴) 너 오히려 나한테 돈뜯어야하거든? 그리고 도둑한테 생선맡기든 주는게 어딨니? 자존심상한다고! 돈내야할건 오히려 난데 니가 왜 줘? ? 내가 왜 돈을 뜯어? (갸우뚱) 음-... 그래도 보관하고 있겠다고 했었고? 필요해 보였으니까- (잠시 곰곰이 생각하다가) 다시 보관할까? 어 그래. 전부 보관해줘. 기간은 너가 무덤에 들어갈때 돌려받는걸로 하자 (코인 38개 전부 손안에 두고감 ) 무덤까지? (의문을 가지다가.. 2019. 11. 3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