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한테 인사하고감) (씬나는~)

(네 곁으로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오랜만이야-
와! 간만이야 씽! 예뻐졌는걸? 진짜 귀여워졌어! (귀여워! 라면서 볼뽀뽀함!) 머리는 계속기를거야? 진짜 러블리한걸!
응? 예뻐져? (볼뽀뽀 받곤 미소지으며 밤중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어- 기르다가 조금 자르고 온거긴 한데-... 밤중이는 머리 긴게 좋아? (쓰담쓰담)
응응! 예뻐졌어!전에도 귀엽고 귀여웠지만!머리길은게 훨씬더이뻐! 뭔가 스타일이 좋아졌다구해야하나? (쓰담받는것에 무척 행복해하구있음)(쫘쫘) 응! 머리긴쪽이 더 사랑스러워! (마구마구 뽀뽀해주고 예뻐한다!)
어? 그..(계속되는 칭찬에 볼을 긁적이다) 칭찬해줘서 고마워-? (미소짓곤) 그럼 다음에는 정말로 잔뜩 길어가지고 올게- (마구마구 뽀뽀 당해 정신없어 하며 계속 쓰담쓰담쓰담)
...? 어? 머리 묶은 거 풀었네- 앞머리 눈에 찔리지 않아? 괜찮아?
...? 어? 머리 묶은 거 풀었네- 앞머리 눈에 찔리지 않아? 괜찮아?
뭘? 네가 그렇게 근사한데 내가 가만히 있을리가없잖아! (방긋한다)
흠~~ 그래? (다음에는 이라는 말이 못마땅한지 반응이 무성의해짐) (쓰담받으니까 괜찮아짐) 하하! 머리자라는거 계속 잘라도 그래! 앞머리야 뭐! 이젠 익숙해져서 괜찮아? 씽이야 말로 언제나 오른쪽앞머리가 긴데, 왜야~? 불편하진않아~? 이젠 씽의 챠밍포인트라고 느끼지만! 그거잖아? 언밸런스커트? 고집하는 이유가 있나요? (콕콕함)
흠~~ 그래? (다음에는 이라는 말이 못마땅한지 반응이 무성의해짐) (쓰담받으니까 괜찮아짐) 하하! 머리자라는거 계속 잘라도 그래! 앞머리야 뭐! 이젠 익숙해져서 괜찮아? 씽이야 말로 언제나 오른쪽앞머리가 긴데, 왜야~? 불편하진않아~? 이젠 씽의 챠밍포인트라고 느끼지만! 그거잖아? 언밸런스커트? 고집하는 이유가 있나요? (콕콕함)
그렇게 생각해주는게 정말 고마운거야- (무성의해진 태도를 느끼고 아무말 없이 계속 쓰다듬어주기만 한다)
저번에 묶고 있었던 것도 귀여웠는데, 지금도 어울리지만- (네 앞머리를 빤히 보다가 눈 깜빡깜빡) 어? 고집한다기 보다는 어쩌다 보니? 옛날부터 계속 이렇게 다듬어 왔고, 불편하지도 않고, 익숙해져서. 인 거 같아- 밤중이랑 똑같으려나? (널 보고 미소지으며 같이 콕콕)
저번에 묶고 있었던 것도 귀여웠는데, 지금도 어울리지만- (네 앞머리를 빤히 보다가 눈 깜빡깜빡) 어? 고집한다기 보다는 어쩌다 보니? 옛날부터 계속 이렇게 다듬어 왔고, 불편하지도 않고, 익숙해져서. 인 거 같아- 밤중이랑 똑같으려나? (널 보고 미소지으며 같이 콕콕)
그 으 으래~? (귀엽고 어울린다는 말에 흡족해함) 씽은 누가 머리잘라줬어?
아주 어렸을때부터 씽이 다듬어온건 아닐거아냐? (콕콕에 꺄르르거린다) 궁금해~

아주 어렸을때부터 씽이 다듬어온건 아닐거아냐? (콕콕에 꺄르르거린다) 궁금해~

응- 엄청엄청 귀엽고 어울려-
(잠시 곰곰이 생각해 보다가) 음-... 잘 기억은 안나지만, 할머니가 잘라줬었어- 요즘엔, 몸이 많이 안 좋아 지셔서 내가 자르고. 나, 꽤 잘 잘라- (쥐파먹지 않은 제 머리 흔들)
(잠시 곰곰이 생각해 보다가) 음-... 잘 기억은 안나지만, 할머니가 잘라줬었어- 요즘엔, 몸이 많이 안 좋아 지셔서 내가 자르고. 나, 꽤 잘 잘라- (쥐파먹지 않은 제 머리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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