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41 1주차 / (무지무지 쪼아) 2019. 11. 27. 마중 2019. 11. 27. 어긋나다 2019. 11. 27. 아이와 부모 그리고 너. 더보기 밤중의 트라우마를 대하는 싱의 태도는 '같이 힘내서 이 트라우마를 극복하자!' 보다는 '네 상처가 아물길 바라' 의 모습이 강한 거 같아요. 그 상처에 어떤 약을 발라야나을지 모르는 상태로(약이 있을까..싶은 마음도 있는 느낌입니다) 그 상처가 덧나게 하기보단... 덧나지않게 계속 곁에 있는거라 생각하고 있을거 같다 생각합니다. '걱정하지마,' '괜찮아' 하며 계속 도닥여주는 모습도 떠오른답니다. (+ 밤중이가 극복하고 싶어! 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면 이야기가 또 달라질 거 같네요..) 싱에게 가족이란 큰 의미를 가져다 주는 소중한 존재지만... 그만큼 부담을 줬었던 존재니까요. 지금은 과거와 다르게, 무조건 가족이 긍정적인 존재다 라고 말할 수 없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밤중이에게 저렇게 말할 .. 2019. 11. 20. 아이와 부모 더보기 2019. 11. 1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