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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싱/해시태그

#자캐는_부모가_된다면_어떤_부모이고_자식을_사랑해주는가_아닌가

by rocktose_free 2020. 5. 14.

자식을 사랑해주는가?

묻는 게 이상할 정도. 당연히 사랑해준다. 너무 사랑한다.

 

싱은 어떤 부모?

 부모라는 자리를 권력으로 삼지 않고 '넌 아직 어리다.' 의 마음없이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려하는 부모.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등의 가족을 의지할 수 있는 존재로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려 하며 실제로 의지가 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자신의 욕심을 강요하지 않고(이렇게 적었지만 아이에게 ~ 됐으면 좋겠다 라는 욕심이 있을까?...없을것 같음. 유일하게 있는 것 '네 자신의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어' 정도?) 아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이상' 적인 부모가 될 것이다. 가족을 원래 중요시하던 아이고 이상에 가까운 가족관계를 유지했었기에 부모라는 자리가 어렵지 않을 것이다. 가볍게 보는 것과는 다르다 진지하게 생각한다.

위와 같은 환경을 만들어 주려 해서 (실제로도 실현이 가능하다 생각함) 아이가 엇나갈까...싶지만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가정환경만이 주변환경이 아니니까 if로 '아이가 만약 어긋난 행위를 한다면? 싱은 어떻게 대처하는가' 도 적어보려 한다.

 피해당한 사람이 있다면 먼저 찾아가서 사과한다. (그렇게 큰 사고를 일으키지 않을 것 같지만, 잘못했을 했으면 당연히 사과하려 한다) 최선을 다해서 상대방이 원하는 방향으로 합의(?)한다. 여기서...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대화를 이어가려는... 약간 팔이 안쪽으로 굽는 모습을 보일 거 같다. 이후 자신의 아이와 함께 대화하게 될 텐데, 아마 가장 처음 물어보는 것은 몸 상태나 기분등일거고, 그다음은 엇나간 행위를 한 이유를 물어볼 것 같다. (밤중이와의대화가 떠오른다. 2주차? 때 챕터가 끝나고 나서의 느낌?) 아이의 말을 끊지 않고 들은뒤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아이와 계속 대화한다. 외출 금지야! 같은 강압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을것이기에 아이가 작정하고 난 엇나갈 거라 마음먹으면 막지 못할 것 같다. (음 이렇게 적긴 했지만... 안 엇나갈 것 같다. if의 if일 뿐)

 

모든 이야기는 if일 뿐

이런저런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적었지만 정말 일어나지 않을 일이다.

 밤중이가 아이를 원치 않는 것을 알고 왜 그런지 그 뒷사정까지 알고 있는데 싱이 부모가 되는 것을 고집을 부릴 리가 없지 않은가. (싱에게 고집부린다는 개념 자체가 너무 약하기도 하다) 싱에겐 상상속의 자식보다 지금의 가족이 소중하다. 미가의 사람들 그리고 밤중이와 흑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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