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16/ 동화 au

갑자기생각났는데 밤중이는 왕자님보다는 마녀역이 어울린다는 생각이(1)
찻잎공주님한테 사과주고 그대로 자는모습예뻐할것같아...(왕자님 없음) (2)

+ 근데 자고있는 싱을 독점하고싶은 마음도 크지만 그냥 (사건후) 오란도란 숲속으로 찾아오게된 마녀란 느낌의 전개도좋을듯..

 

 

초록망토와 늑대이야기도 보고싶어.. 할머니한테 병문안가는 싱한테 꽃주면 더 좋아하지않냐 꼬드기는데 이미 꽃있어서 흠하는 밤늑대나(1)

싱이랑 같이꽃따는데 너무 좋은 이야기여서 흠하지만 결국 가는 밤늑대나(2)

막상 미영 만나니까 너무좋은 사람이어서 흠흠하면서 옆에앉아있을 밤늑대나(3)

싱오면 시치미딱 떼고 미영한테서 꼬리칠 밤늑대나(4)

약간 숲속에서 할머니한테 놀러오는 친구가 1늘었다는 느낌의 훈훈한 동화전개구만.... 1분상상했는데 (if/만약에/망상) 너무나도 평화로운 전개여서 당황스럽고 흐믓하다.. 

 

 

할머니할아버지에게 찾아온 엄지소년...이 세상을 여행하다가 마지막에까마귀소녀만나서 봄나라로가는거... (밤중이가 중간에만나는 크고무식한 동물인것도좋음 지하의 쥐아저씨역할이라든가)

행복한왕자와 까마귀는...너무 새드해서 눈물이남...(결말이..결말이슬퍼...)(분명좋은이야기이어서슬픔)

 

아... 밤중이 마녀 밤중이 너무 좋아요.

어울려요... 각생해서 밤중이가 뽀뽀해줘서 일어나는 그런 상황도 떠오르고 너무 좋아요....

... 오손도손 같이 숲에서 지내는 것도 너무 좋고요... (공조여도 성보단 숲이 취향일테니까요)ㅠ 허엉.......

 

이미 꽃 있어서 흠하는 밤늑대 보면 ! 또 만났다며 좋아할 거  같은 초록 망토인거죠... .

진짜 상상하면 할수록 너무 따끈하고 포근한 전개만 생각나요... 뭔가 밤중늑대가 늑대라기보다는 강아지 같아지고 막그러네요....

 

까마귀소녀 랑 같이 봄나라로 가는 그 한컷이 너무... 귀엽고 따듯하고 예뻐요... ( 다좋아요..)

행복한 왕자는 네... 너무 슬프네요.. (ㅠ...) 어울리지만 슬퍼요...) 저 너무 좋아해요... 저도 동화 내용 생각나는 거 있으면 왈랄라 말할래요 ㅇ(-(

 

(악!!!!)(너무귀여워요.. 모바일로보면 그림이깨져서 크롭해서볼래요.....)(ㅠㅠ ㅠㅠ, 밤중마녀가뽀뽀해서일어나는 찻잎공주님이나 밤늑대한테 꽃꽂아주는 초록망토...(이경우에 밤중이가 싱마음에 들어하고 스토킹(🤦) 하는 경우상상돼요)(영이랑만 친해졌으면 또왔네 손자☜같은 느낌으로 틱틱 댔을것같은데 자기한테도잘해주면 (그건 그냥 내리막길 롤러코스터라네요)(au에서도 역시나반하는) ㅠ 초록망토네 강아지예요 ㅠ 퍼피 ㅠ

ㅠㅠㅠㅠㅠㅠ(어울리지만 슬프죠..정말...캐릭터나 관계나... 어울리지만...드믈게행복회로돌릴수없는 새드스토리인거예요... 흑흑 ㅠ 주접하구가요)(락토님꼬옥